효과적인 자기 대화 훈련으로 내안의 혼동 깨기

비합리성의 또 다른 영역이 있는데 사실과 인식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은 논쟁할 여지가 없지만 인식은 논쟁거리로 대두되는데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나름대로의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종종 우리가 내리는 결론, 판단, 자기 대화는 사실보다 인식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인식은 인식으로만 여겨야 하며 사실과 혼동하면 안 됩니다. 자기 대화의 방향성은 이렇듯 비참한 결과를 낳기 때문에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아주 쉽게 훈련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내 안의 혼동 깨기 - 자기 대화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대인관계에서 '나' 진술문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처럼 '내관점에는...' 또는 '내가 바라보는 상황은...'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정적 진술문(항상, 절대로 등)도 비합리적인 것입니다. '나' 진술문을 사용하고 단정적 진술문을 피하면 많은 갈등이 줄어들 것입니다.

훈련과정

사실/ 인식 훈련으로 내 안의 혼동 깨기 아래의 문장들에서 사실과 인식을 구별해 보기. 사실(Fact)에는 ''F"를. 인식(Perception)에는 "P"를 표기하십시오.

1. _____ 내 남편은 잘 생겼다, 또는 내 아내는 아름답다.

2. _____ 그 집은 벽돌로 지은 것이다.

3. _____ 오늘은 매우 덥다.

4. _____ 기온이 30도다.

5. _____ 대머리는 아름답다.

6. _____ 그 책은 350쪽이다.

7. _____ 내 차는 큰길에서 한 시간에 200 킬러미터까지 달릴 수 있다.

8. _____ 무엇이든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실제로 그렇게 된다.

9. _____ 청결함은 경건함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다.

10. ____ 예방이 치료보다 더 낫다.

11. ____ 내 남편은 내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12. ____ 내 아내는 말이 너무 많다.

13. ____ 사과는 오랜지보다 맛이 더 좋다.

14. ____ 그는 항상 나를 깎아내린다.

15. ____ 그녀는 항상 문제를 일으킨다.